“같은 마음, 다른 추모”…故 현승준 교사 1주기 앞두고 나뉜 애도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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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총·한국교총, 제주○○중학교 순직 교사 1주기 추모”
합동 헌화·온라인 추모관 운영·교육 정책 제안 전달 예정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 보호와 실효적 교권 강화 대책 마련 필요”
1.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장정훈, 이하 제주교총)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는 오는 20일 제주○○중학교 순직 교사 1주기를 맞아 합동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 이번 추모 행사는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과 실효적 교권 보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환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3. 이날 행사에는 장정훈 제주교총 회장과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한 제주교총 및 한국교총 관계자, 유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가족은 양지공원 추모 및 제주교총·한국교총과의 면담 일정에 함께한다.
4. 제주교총과 한국교총은 이날 양지공원에서 합동 헌화와 추모의 시간을 갖고, 유가족과의 차담회를 통해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앞 추모 공간을 방문하여 헌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5. 또한, 이날 제주교총과 한국교총은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2026 제주교총 및 한국교총 교육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실효적인 교권 강화 방안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순직 교사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교권 침해 예방 대책,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해서도 각 후보 측의 입장과 정책 방향을 질의할 예정이다.
6. 아울러 제주교총과 한국교총은 전국 17개 시·도교총과 함께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 교원과 교육가족의 자율적인 추모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추모관은 ‘故제주○○중학교 순직 교사 온라인 추모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www.jjfta.or.kr - 팝업 메뉴)
7. 또한 제주교총은 1주기 당일인 22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주OO중학교 교사 1주기 추모식’에도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8. 장정훈 제주교총 회장은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이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또 다른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권 보호 정책과 안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9.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선생님이 안심하고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추모가 단순한 기억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교권 보호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10. 제주교총과 한국교총은 “이번 1주기 추모를 계기로 교권 침해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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