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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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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292회 작성일 21-11-0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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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프로필] 1선거구(제주시 동부지역)-윤두호

 

2010년 06월 03일 (목) 09:18:14 박성우 기자 mediajeju@mediajeju.com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1선거구(일도2.화북.삼양.봉개.아라.조천.구좌.우도)에서는 윤두호 후보가 현 교육위원장인 강남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남녕고등학교 교장, 한국중등교육협의회 제주도회장, 전국중등교장자격연수 강사등을 역임한 윤두호 당선자는 평소 정치인보다는 '교육행정 전문가'를 자처해 왔다.

 

윤 당선자는 "10여 년의 공직생활, 24여 년의 교직생활 등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교육을 위해 제2의 인생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제주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는 젊고, 능력 있고, 경륜을 갖춘 교육행정 전문가가 되겠다"며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로 보내라는 옛말을 바꿔, 제주로 사람이 오도록 만드는 제주교육의 젊은 새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자는 제주교육의 현안을 '현실에 안주하려 드는 비전상실 증후군'으로 지적하고는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 서울 강남권보다 제주의 교육여건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을 받는다면 교육효과는 극대화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를위해 그는 "교사의 권익과 교권을 강화하겠고, 연찬 기회를 확대시키겠다"면서 "또한 교사를 잡무로부터 해방시켜 교사의 모든 정열을 학생들에게 쏟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성교육 강화'도 정책으로 내놓은 그는 "물질문명의 팽배로 인해 인간성이 상실되거나 몰개성적인 인간이 양산되고 있다"며 "교육과정에 인성교육 시간을 할애하고 이론보다는 실천할 수 있는 인간, 즉 선량한 민주시민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시대에 맞춰 다른 나라 사람과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토록 어학수업을 강화시키겠다"며 "또한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개발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초.중학교는 전면 실시하되, 고등학교는 점진적으로 실시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라며 "예산 확보 문제는 일단, 제주도에서 들어오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를 무상급식에 할애하고, 복권기금을 활용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공교육 활성화'도 공약으로 제시한 그는 "지금 우리 사회는 일하는 어머니, 즉 워킹맘이 늘고 있다"고 전제한 뒤, "공교육이 활성화돼야 워킹맘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고, 사교육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 공교육이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교육을 책임지는 교육풍토 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명인교사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제주시 동부권내에 '외국어 학습센터'를 신설하겠다"면서 "또한 음악.미술 등 예체능 전문학교와 대학 진학 전담센터 등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두호 △59세 △제주대학교 대학원 원예학과 졸업(석사) △전 남녕고등학교 교장 △전 한국중등교육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전 전국중등교장자격연수 강사

 

 

[당선자 프로필] 2선거구(제주시 중부지역)-이석문

 

2010년 06월 03일 (목) 03:02:46 박성우 기자 mediajeju@mediajeju.com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2선거구(일도1, 이도1.2, 삼도1.2, 용담1.2, 건입, 오라동)에서는 이석문 후보가 현역의원 강무중 후보를 꺾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젊음과 변화'를 표방하며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핵심정책으로 내놓은 이석문 당선자는 특히, 전교조 출신 당선자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사교육없는 영어교육을 지향하는 학부모 모임인 '들엄시민' 대표인 그는 제주고등학교 교사,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제주연대 상임대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장 등으로 활동했고, 현재 제주4.3유족회 제주시중부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치솟는 사교육비에 악화되는 가정경제, 끝없는 경쟁과 사교육 속에 인성이 메말라가는 아이들을 걱정하는 이 당선자는 "교육의원을 명예를 위한 자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교육본질을 외면하는 정책으로 낡은 모습을 벗지 못하는 제주의 교육구조를 바꾸겠다"고 호언했다.

 

그는 그의 다짐을 '제주희망교육 만들기 프로젝트'에 담고 "교육 때문에 이사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공약을 풀어 왔다.

 

'교육환경개선우선 투자지구 지정 등 구도심 교육활성화'를 내세운 그는 "학교 노후시설을 현대화하고 교육시설을 확충해 미래환경에 알맞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또한 구제주시 지역의 학교에 행.재정적으로 지원해 학교가 구도심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심지역 학교에도 친환경무상학교급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히고는 "학교급식은 교육의 일환으로 밥상머리 교육, 농부의 땀과 자연의 신비 등을 위한 훌륭한 교재다. 무상급식 실시를 위해 제주지역 친환경무상학교급식 로드맵을 그리고, 안정적인 재정 마련을 위한 학교급식특별회계를 갖춰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애교육환경에 대해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장애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요구가 있었음에도 정책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이 구축되지 않아 아쉬웠다"면서, "유치원의 유아특수교육 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장애인인권교육 등 학교 내 보편적인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공교육비를 한 푼도 들이지 않는 '제로(Zero)화'도 약속했다. 이와관련, "헌법으로 규정된 의무교육을 제주에서 현실화해야 한다"며 "잘못 쓰이는 교육재정을 바로잡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교운영비와 체험학습비 등 부모들이 부담하는 공교육비를 제로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교육청, 교원단체, 지역사회,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고입제도 개선 위원회를 구성해 일반계고 진학률을 전체 학생대비 70% 이상으로 늘려 제주형 고입제도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석문 △51세 △제주대 영어교육과 졸업 △전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제주연대 상임대표 △현 제주4.3유족회 제주시중부지회장 △전 전교조 제주지부장(전 제주고 교사)

 

 

 

 

[당선자 프로필] 3선거구(제주시 서부지역)-강경찬

 

2010년 06월 03일 (목) 09:30:25 박성우 기자 mediajeju@mediajeju.com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3선거구(한림, 애월, 한경, 추자, 연동, 노형, 외도, 이호, 도두)에서는 강경식 후보가 치열했던 3파전을 승리로 이끌어냈다.

 

강경찬 당선자는 평교사로 시작해 부장, 교감, 교장 등으로 총 14개교에 재직하며 경험한 일선 교육 그리고 제주도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을 맡아 제주도의 교육정책을 입안한 경험을 강점으로 영예를 안았다.

 

강 당선자는 "정년을 5년 가까이 남겨둔 상태에서 지난 2월 소위 '좋은 직장'을 버리고 이번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오로지 하나, 아이들의 미래와 꿈을 좁은 의자와 방만한 틀 안에 갇힌 채 결코 좌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해왔다.

 

그는 "제주교육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고민과 견해를 '제주교육 업그레이드 5대 공약'에 담았다"며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공교육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힌 그는 "유치원 만 5세 이하를 대상으로 전면 무상교육을 조기 실시하고,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방과후 학교를 무상으로 운영하는 등 방과후 학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진학 지원 방안으로 그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연계한 진학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대학진학 정보팀을 설치해 운영하겠다"며 "또 고1 학생부터 대학 입학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강 당선자는 "신제주권에 여중.여고 설립을 지원하고, 100명 이상 분교장의 본교 승격을 추진하겠다"며 "더불어 과대.과밀 학교 해소를 위한 도시 인근 소규모 학교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어교육 관련 공약으로는 "제주 학생들의 국제학교 입학을 확대하고, 국내.외 교원 및 학생 교류를 확대하겠다"면서 "영어회화 전문강사나 원어민 보조교사를 학교별 1명씩 상설 배치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3년 내 완성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면서 "교육복지 확대 차원에서 학교 보건실을 현대화하고, 친환경 농산물 급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찬 △58세 △홍익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교육학박사) 졸업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책과장 △전 대흘초등학교 교장 △현 연동 로터리클럽 이사

 

 

[당선자 프로필] 4선거구(서귀포시 동부지역)-오대익

 

2010년 06월 03일 (목) 03:22:19 박성우 기자 mediajeju@mediajeju.com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4선거구(성산, 남원, 표선, 송산, 효돈, 영천, 동홍)에서는 폭 넓은 교육경험과 전문성을 장점으로 내세운 오대익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오대익 당선자는 남원초등학교, 토평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쌓은 교육경험 그리고 제주도교육청 장학사.초등교육과장, 서귀포시교육장 등을 맡으며 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 당선자는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희망주는 제주교육,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는 남원읍 위미리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고향을 떠난 일 없이 줄곧 위미에서 살고 있는 농촌 토박이"라고 말한 그는 "그렇기 때문에 농촌 교육현실이나 교육문제에 대해 하나도 놓치지 않고 확실히 챙길 수 있다"고 자부해 왔다.

 

그는 산남.북, 도.농 간 교육격차를 교육현안으로 지적하고, 이의 해소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그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제주시에 유아교육을 전공한 유치원장과 유치원감이 운영하는 단설유치원을 설립하겠다. 서귀포시에는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을 추진해 종일제 유치원의 교육기능 강화에 폭넓은 지원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학력향상 방안으로는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제'를 '학력향상 책임지도제'로 범위를 넓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거나 유비쿼터스 러닝 체제의 대비를 위해 첨단 학습환경 구축을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좋은 교육은 인간의 만남을 통해 희망을 키우는 것"이라고 전제한 그는 "하지만 학생들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기대 이하로 낮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소외를 해소하고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화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폐교활용 방안과 관련해서는 "대체로 모든 폐교시설이 바람직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일부 프로그램 운영이나 환경면에서 교육당국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폐교시설 활용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및 환경개선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전 제주국제고등학교 부지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일대에 특수목적고를 세우는 것은 서귀고, 남주고 등 기존의 고등학교 발전계획과 충돌 위험이 있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특목고나 국제학교 설립보다는 전국규모의 연수원과 학생수련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현재 읍면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실시되고 있는 급식비 지원을 동지역 중학생, 읍면지역 고등학생으로 점차 확대하고, 제주도내 전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이 실시될 수 있도록 무상급식관련 조례 제정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전출 비율을 현3.6%에서 5%로 상향시키기 위해 제주도교육비 특별회계 전출 비율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면서 "이 밖에도 초등보육교실 운영을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와 네트워킹을 구축해 공조체제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대익 △63세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 △전 서귀포시교육장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기획실장 △전 서귀포학생문화원장

 

 

[당선자 프로필]제5선거구(서귀포시 서부지역)-문석호

 

2010년 06월 03일 (목) 09:42:58 박성우 기자 mediajeju@mediajeju.com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5선거구(대정, 안덕, 정방, 중앙, 천지, 서홍, 대륜, 대천, 중문, 예래)에서는 문석호 후보가 현역의원인 지하식 후보를 누르고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문석호 당선자는 평소 "30여 년 동안 여러 학교에서 쌓은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혀왔다.

 

문 당선자는 "농어촌 교육을 활성화 해 우리 지역을 교육명문도시로 만들어,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제주시로 교육 이민을 떠난다는 말이 사라지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은 우리 미래의 자산이므로, 모든 정성을 다해 가꾸겠다"며 이를 위해 우선, 교육행정을 효율적.실용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육행정 운영 방안으로는 "예산 낭비를 극소화하고, 예산 편성의 합리성 그리고 운영의 투명성을 도모하겠다"면서 "또한 단위학교 운영에는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하고, 학교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력 신장 방안에 대해서는 '공교육 내실화'를 주장했다. 그는 "공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학력 신장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겠다"며 "이를 위해 교사의 업무를 줄이고, 방과후 학교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대정고, 서귀고, 남주고 기숙사에 대해서는 인력과 예산을 확대해 지원하겠다"면서 "여자고등학교의 경우, 기숙사 건립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전문계 고등학교는 특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양한 인성교육에 힘쓰겠다"고도 밝힌 그는 "사람 됨됨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하겠다"면서 "또한 상담교사 및 학생 자원봉사자를 확충하고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이나 탈선학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적응 학생. 중도탈락 학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 학교 활성화'도 공약으로 내건 그는 "이를 위해 방과후 학교의 예산과 인력을 더욱 지원하고,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무상급식 또한 고등학교로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석호 △63세 △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재학 △ 전 서귀포대신중학교 교장 △전 대정고등학교 교감 △전 서귀포학생문화원 교육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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