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KCTV 활용한 교육가족 음악축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선)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21 교육가족 음악축제'를 개최하였다. '2021 교육가족 음악축제'는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 풍토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 기획되어 추진되 온 행사로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KCTV 방송국이 발표현장을 찾아서 음악동아리 한팀 한팀 녹화 방송 촬영하여 2주 후에 총 8회 방영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교육가족 음악동아리는 초등교원밴드 ‘폭풍전야’, 대기고 교사밴드 ‘카르페’, 기타동아리 ‘소리그림’, 태평소동아리 ‘취선악’, 오카리나 앙상블 ‘소리울’, 대금동아리 ‘청소리’, 클라리넷 앙상블 ‘클라미띠에’, 리코더 앙상블 ‘제리앙’ 모두 8개 동아리이며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명씨와 피아니스트 김한돌씨도 특별출연 공연함으로써 신명나는 음악축제의 장을 함께 만들어 주었다.

2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삶의 활력을 잃어가는 요즘, 모처럼 제주교총의 교육가족 음악축제가 KCTV로 녹화촬영 방영됨으로써 제주도민의 안방으로 찾아가(8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게 되었다. 본 행사를 통하여 참가한 각 동아리들이 그동안 평소 갈고닦은 멋진 솜씨를 선보일 기회가 주어져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교육가족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크게 높여주었다.

한국교총에서 권택환 수석부회장님과 양영복 사무총장님께서 본 음악축제를 위해 제주교총을 찾아주시고 제주학생문화원 발표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관람하시면서 ‘제주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에 놀라움이 크다. 전국적으로도 자랑스럽고 수범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감동을 받았다’다면서 많은 찬사와 함께 격려를 보내주시어 제주교총 회원들에게 큰 힘을 실어 주셨다.

교육가족 음악축제를 마치고 난 후 참가하신 선생님들은 단체카톡에 ‘제주교총이 교육가족 음악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덕분에 오랜만에 즐겁게 신나게 공연했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획, 준비, 진행하시느라 애쓰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기회 되었습니다.’ ‘제주교총 최고!!!’ 등등 댓글을 바로 달아주셨고, 김진선 회장님은 ‘교육가족 음악축제를 통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발휘한 아름다운 음악 향연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말 멋지고 잊지못할 추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한 모든 동아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신명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는 말씀을 남기셨고, 본 프로그램 TF팀을 이끌면서 총지휘를 맡으신 박수남 부회장님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함께 할 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모두모두 최고 입니다’라는 말씀을 전하며 ‘아름다운 추억의 장을 남기게 되었음에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하셨다.

 https://www.kctvjeju.com/program/view.kctv?vod_seq=4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