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탐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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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유산 탐사 활동(2019.10.5.)
청정제주의 아름다움과 태고적 자연의 신비가 잘 어우러진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보물섬이다. 따라서 제주교총에서는 제주의 정체성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청정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 마련 및 제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자연유산 탐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10월 5일! 태풍 “타파”로 연기됐던 자연유산 탐사 활동이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교래 자연휴양림 곶자왈에서 숲길을 탐사하며 걷는 활동에 나섰다. 희망하는 제주교총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자연을 관찰하며 회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연탐사 활동이 다채롭게 실시되었다. 김진선 회장은 “걸으며 하나 되는 제주교총, 한가족 되어 그린제주 만들어 가자”, “천연 곶자왈에서 숲길걷기를 통해 교육가족 모두 마음을 힐링하며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보자”, “악성민원으로 어렵고 힘든 교직생활, 함께하여 교권수호 활동에 제주교총이 앞장서 나가자”는 말씀을 전하기도 하였다.
청정자연의 숲길을 걸으면서 이름모를 싱그러운 풀과 꽃, 나무들을 보며 숲속의 맑고 깨끗한 산소를 마시는 상쾌함은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청량제가 아닌가? 싱그러운 제주의 곶자왈 모습을 생생하게 들여다보고 자연의 신비감을 느끼며 생활에 찌든 마음을 힐링하고 치유하고 충전하면서 보람된 시간을 보내게 됨은 제주에 살기에 누리는 혜택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연유산 곶자왈 숲길걷기 행사는 한달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제주교총 회원들을 신청받아 사전에 산행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행사 당일날 회원 및 가족들은 아침 8시 40분까지 정해진 주차장에 도착하여 등록 한 후 승차하였다. 9시에 제주도내 산재한 3곳 주차장에서 회원을 실은 버스들이 교래 휴양림으로 동시에 출발하였다. 구제주 회원은 제주학생문화원 주차장에서, 신제주 회원은 한라대학교 주차장에서, 서귀포시 회원은 동홍동 노인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9시 40분경에 교래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집결하도록 하였다. 도내에서 모여든 200여명의 회원들에게 준비한 기념품과 간식을 나누어 주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숲길걷기를 실시하였다. 교육가족들이 10시부터 삼삼오오 짝을 지어 천연의 자연휴양림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갔다. 곶자왈 산책로에는 야외교실 10곳, 산전터, 숯가마터, 원두막 쉼터, 오름산책로 등을 탐방하며 참가회원 서로간 오순도순 대화를 나누며 걷는 즐거움으로 모두가 신명나 있다. 제주의 허파 구실을 하는 교래 곶자왈 숲길 코스는 왕복 약 7Km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중간중간에 쉼팡도 있고, 3Km 지점의 꽤 넓은 쉼터에는 정자가 있어 잠시 머물고 쉬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정겨움과 따뜻함이 가득했다. 교래 숲길은 제주 곶자왈 자연생태 모습을 잘 갖춘 곳으로 학술적으로도 매우 관심이 높은 곳 중의 하나이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숲길을 걸은 후 교래 산장에 있은 청지묵과 경도원에서 제주 토종음식으로 넉넉하게 준비한 식사를 함께 하면서 산행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평가회 시간도 가졌다. 숲길을 걸으며 회원 각자가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낀 점, 곶자왈 숲에서 터득하거나 습득한 교수학습자료를 어떻게 학습과정에 활용할 것인지? 청정자연의 가치와 천혜의 제주자연을 우리가 어떻게 보호해 나갈 것인지? 보물섬 제주의 보존 방안, 그리고 문제점이나 건의사항 등을 가감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정리의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참여하신 선생님들이 더더욱 긍지와 자부심 갖도록 제주교총은 촉매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다. 그리고 회원 각자가 도움주고 도움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나가도록 제주교총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그 결과 매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회원들이 뿌듯함을 느꼈다. 참가회원들 한분한분이 다음엔 꼭 지인들에게 함께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하고 같이 참여하여 공감하도록 하겠다는 말씀들을 하셔서 더더욱 감사함을 느꼈다. 김진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향후 다양한 평가회의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본 행사가 더 잘 알차고 즐겁게 추진되도록 진력할 것을 도우미 선생님들과 약속하고 다짐하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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